한국당 새 대표에 홍준표 당선, 페이스북서 소감 밝혀…"고난의 행군 시작"
자유한국당의 새 대표에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당선된 가운데, 홍 신임 대표는 3일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홍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장 솔직한 말들을 막말로 매도하는 세상이다"라며 "하지만 앞으로 그것까지 고려해서 보수, 서민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당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홍 대표는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며 "여전히 모든 것이 기울어진 운동장이지만 때가 되면 정상으로 돌아오리라고 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거듭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홍 대표의 당선 소감 글을 접한 SNS 사용자들은 "류여해 최고위원과 이재영 청년위원과 힘을 합쳐 꼭 우파 재건을 이뤄달라", "5만여 표면 압도적인 것이다", "많은 우파의 소망이기도 했고, 대부분 예상했던 결과다. 그래도 직접 듣고 접하고 나니, 긴 가뭄 끝에 찾아온 단비로 해갈이 되는 느낌이다", "당대표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당대표직을 맡아 힘들겠다", "당선자들에게는 축하를, 낙선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보낸다"는 등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자유한국당의 새 대표에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당선된 가운데, 홍 신임 대표는 3일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홍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장 솔직한 말들을 막말로 매도하는 세상이다"라며 "하지만 앞으로 그것까지 고려해서 보수, 서민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당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홍 대표는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며 "여전히 모든 것이 기울어진 운동장이지만 때가 되면 정상으로 돌아오리라고 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거듭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홍 대표의 당선 소감 글을 접한 SNS 사용자들은 "류여해 최고위원과 이재영 청년위원과 힘을 합쳐 꼭 우파 재건을 이뤄달라", "5만여 표면 압도적인 것이다", "많은 우파의 소망이기도 했고, 대부분 예상했던 결과다. 그래도 직접 듣고 접하고 나니, 긴 가뭄 끝에 찾아온 단비로 해갈이 되는 느낌이다", "당대표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당대표직을 맡아 힘들겠다", "당선자들에게는 축하를, 낙선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보낸다"는 등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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