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당 체제가 되면 본회의장의 좌석 배치는 어떻게 바뀔까요?
먼저 지금까지 본회의장 좌석 배치는 이렇습니다.
새누리당이 가운데 128석, 더불어민주당이 오른쪽에 121석,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이 왼쪽에 배치되어 있죠.
관례상 원내 1당이 중앙석에, 2당이 오른쪽에, 왼쪽에 3당과 무소속 등이 앉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에서 29명이 탈당했으니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되겠죠?
따라서 자리는 이렇게 바뀝니다.
가운데에 121석의 더불어민주당이 자리 잡고, 99석이 된 새누리당은 오른쪽으로 가고요.
38석의 국민의당이 왼쪽에, 김용태 의원을 포함한 개혁보수신당 30석은 그보다 더 왼쪽에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자리 배치는 각 당 교섭단체의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배치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국회는 본격적으로 4당 체제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개혁보수신당이 영입하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의식해서인지, 신당을 보는 야권 대선후보들의 시선이 따갑습니다.
윤범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4당 체제가 되면 본회의장의 좌석 배치는 어떻게 바뀔까요?
먼저 지금까지 본회의장 좌석 배치는 이렇습니다.
새누리당이 가운데 128석, 더불어민주당이 오른쪽에 121석,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이 왼쪽에 배치되어 있죠.
관례상 원내 1당이 중앙석에, 2당이 오른쪽에, 왼쪽에 3당과 무소속 등이 앉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에서 29명이 탈당했으니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되겠죠?
따라서 자리는 이렇게 바뀝니다.
가운데에 121석의 더불어민주당이 자리 잡고, 99석이 된 새누리당은 오른쪽으로 가고요.
38석의 국민의당이 왼쪽에, 김용태 의원을 포함한 개혁보수신당 30석은 그보다 더 왼쪽에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자리 배치는 각 당 교섭단체의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배치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국회는 본격적으로 4당 체제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개혁보수신당이 영입하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의식해서인지, 신당을 보는 야권 대선후보들의 시선이 따갑습니다.
윤범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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