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에…참담한 심정, 헌재 판결 기다리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된 데 대해 "마음이 매우 무겁고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본회의 표결 참여 직후 이같은 심경을 밝히고 "이제 조용히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외 이정현 대표 등 당 지도부의 거취 문제를 비롯한 이후 정국 상황에 대해서는 "오늘은 그 이상은 답변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본회의 직후 소집된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곧장 차를 타고 국회 경내를 떠났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된 데 대해 "마음이 매우 무겁고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본회의 표결 참여 직후 이같은 심경을 밝히고 "이제 조용히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외 이정현 대표 등 당 지도부의 거취 문제를 비롯한 이후 정국 상황에 대해서는 "오늘은 그 이상은 답변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본회의 직후 소집된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곧장 차를 타고 국회 경내를 떠났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