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정부가 지난 14일 가서명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한 법제처 심사가 15일 완료됐다. 이에 오는 17일 열리는 차관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가서명한 GSOMIA에 대한 “법제처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차기 차관회의에 상정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관회의) 이후 개최되는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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