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주말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즉 노사모 회원들을 잇따라 만나 "패배를 인정해야 희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19일과 20일 세 차례에 걸쳐 청와대를 방문한 노사모 회원 1천 500여 명을 만나 특별한 행사 없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진촬영을 한 뒤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언론에 좌우되면 바른 정치를 하기 어려운데, 이런 고리를 깨야 한다"고 말한뒤 "지난 대선에서 진보 진영이 원칙없이 싸우다 패배해 다시 일어서기가 어렵지만 지금부터라도 원칙을 지키면서 패배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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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19일과 20일 세 차례에 걸쳐 청와대를 방문한 노사모 회원 1천 500여 명을 만나 특별한 행사 없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진촬영을 한 뒤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언론에 좌우되면 바른 정치를 하기 어려운데, 이런 고리를 깨야 한다"고 말한뒤 "지난 대선에서 진보 진영이 원칙없이 싸우다 패배해 다시 일어서기가 어렵지만 지금부터라도 원칙을 지키면서 패배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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