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이 새 대표로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합의추대하는 방안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초재선과 386그룹을 중심으로 손 전 지사를 당의 새 간판으로 내세워 총선을 치르자는 주장이 다수를 형성하고 있으나 정대철 상임고문과 김한길 의원 등은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경선을 치러야 정통성 있는 지도부를 형성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합의추대 논란의 당사자인 손 전 지사는 충남 태안에서 자원봉사로 연말을
보낸 뒤 지금은 강원도에 있는 산사에 머물면서 향후 행보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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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초재선과 386그룹을 중심으로 손 전 지사를 당의 새 간판으로 내세워 총선을 치르자는 주장이 다수를 형성하고 있으나 정대철 상임고문과 김한길 의원 등은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경선을 치러야 정통성 있는 지도부를 형성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합의추대 논란의 당사자인 손 전 지사는 충남 태안에서 자원봉사로 연말을
보낸 뒤 지금은 강원도에 있는 산사에 머물면서 향후 행보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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