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와 관련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의원총회에 참석해 사드 문제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며 문 전 대표에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서 이런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은 국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한미 양국이 배치합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에 대한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박 위원장은 의원총회에 참석해 사드 문제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며 문 전 대표에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서 이런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은 국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한미 양국이 배치합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에 대한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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