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세 차례 발사 실패한 무수단(사거리 3000㎞)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재발사할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관련된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영국에 있는 국제해사기구(IMO)가 밝혔다.
IMO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간) “북한으로부터 그와 관련된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전기통신연합(ITU)도 “북한이 어떤 통보를 해온 적은 없다”며 “위성 발사와 관련된 사안이 아니라 탄도미사일이라면 ITU 권한을 벗어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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