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6일부터 어제(9)까지 당대회가 열린 북한 평양 문화회관입니다.
김정은은 이곳에서 이른바 '셀프 대관식'을 했는데요.
북한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조선노동당의 대표격으로 새로 생긴 '당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했을까요.
김정은은 당 산하 기구 수장 자리를 모두 독차지했습니다.
당의 모든 사업을 조직, 지도하는 중앙위원회 위원과 정치국 위원, 그리고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까지.
모두 5개의 직함을 이번 당대회에서 얻었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은 기존에도 헷갈릴 만큼 공식직함이 많았죠.
인민군 최고사령관과 인민군 원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등.
군사, 행정 분야에서도 4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번 당대회 '셀프 대관식'에서 쓴 5개 감투까지 더해 무려 9개의 직함으로 당·정·군을 모두 장악하며 김정은 시대 개막을 알렸습니다.
지난 6일부터 어제(9)까지 당대회가 열린 북한 평양 문화회관입니다.
김정은은 이곳에서 이른바 '셀프 대관식'을 했는데요.
북한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조선노동당의 대표격으로 새로 생긴 '당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했을까요.
김정은은 당 산하 기구 수장 자리를 모두 독차지했습니다.
당의 모든 사업을 조직, 지도하는 중앙위원회 위원과 정치국 위원, 그리고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까지.
모두 5개의 직함을 이번 당대회에서 얻었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은 기존에도 헷갈릴 만큼 공식직함이 많았죠.
인민군 최고사령관과 인민군 원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등.
군사, 행정 분야에서도 4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번 당대회 '셀프 대관식'에서 쓴 5개 감투까지 더해 무려 9개의 직함으로 당·정·군을 모두 장악하며 김정은 시대 개막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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