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가 BBK의 주인이라고 주장한 김경준씨 부인 이보라씨의 기자회견에 대해 새로운 사실이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명박 후보가 BBK를 소유했다는 증거도 주가조작이나 횡령에 가담했다는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대변인은 회견 당사자가 김씨의 친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에서 부인 이씨로 바뀐 데 대해 세상을 바꿀 것 같이 얘기하던 에리카 김은 숨어버렸다며 한국에서 범죄인 송환 요청이 올까 두려워서인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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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명박 후보가 BBK를 소유했다는 증거도 주가조작이나 횡령에 가담했다는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대변인은 회견 당사자가 김씨의 친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에서 부인 이씨로 바뀐 데 대해 세상을 바꿀 것 같이 얘기하던 에리카 김은 숨어버렸다며 한국에서 범죄인 송환 요청이 올까 두려워서인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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