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대구 수성갑과 전남 순천, 서울 노원병 등 세 곳에 대한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모두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정광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구 경북에서 야권 후보가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는 대구 수성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습니다.
국민일보와 CBS가 공동조사한 지역 표심을 보면, 김 전 의원은 김 전 지사를 불과 0.8%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그동안, 김 전 의원이 비교적 큰 차이로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양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호남 유일의 새누리당 현역인 이정현 의원은 전남 순천에서 더민주 후보들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김광진 의원 모두 가상 대결에서 이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특히, 김 의원보다 노 전 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격차가 컸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평가받는 서울 노원병에선 3자 대결일 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소폭 앞섰습니다.
다만, 양자 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때는 안 대표가 이 전 위원을 오차 범위 안에서 역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대구 수성갑과 전남 순천, 서울 노원병 등 세 곳에 대한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모두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정광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구 경북에서 야권 후보가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는 대구 수성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습니다.
국민일보와 CBS가 공동조사한 지역 표심을 보면, 김 전 의원은 김 전 지사를 불과 0.8%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그동안, 김 전 의원이 비교적 큰 차이로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양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호남 유일의 새누리당 현역인 이정현 의원은 전남 순천에서 더민주 후보들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김광진 의원 모두 가상 대결에서 이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특히, 김 의원보다 노 전 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격차가 컸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평가받는 서울 노원병에선 3자 대결일 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소폭 앞섰습니다.
다만, 양자 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때는 안 대표가 이 전 위원을 오차 범위 안에서 역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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