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3년을 맞았습니다.
행복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던 박 대통령의 지난 3년, 지지율에 부침은 있었지만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었습니다.
정광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국민 개개인의 행복의 크기가 국력의 크기가 되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난 3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낮게는 29%에서 높게는 67%까지 요동쳤습니다.
지난해 1월과 6월, 증세 논란과 메르스 사태로 29%까지 떨어졌다가도 남북 고위급 회담 성과 등을 계기로 반등했습니다.
외교와 안보가 부각됐을 땐 지지율이 올랐고, 인사와 경제 등이 이슈가 됐을 땐 지지층 이탈로 내렸습니다.
경제와 안보 위기 속에서 집권 3년을 맞은 현재의 국정지지도 역시 43%로,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임 후 3년 평균 지지율은 45.9%로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3위를 기록했지만, 부침은 가장 적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콘크리트'로 비유되는 지지층은 박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결집하면서 힘을 실어줬습니다.
▶ 스탠딩 : 정광재 / 기자
- "박 대통령은 40%대의 안정적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4대 개혁으로 대표되는 국정 과제를 마무리하고 국가 개조에 매진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영상취재 : 김인성, 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3년을 맞았습니다.
행복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던 박 대통령의 지난 3년, 지지율에 부침은 있었지만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었습니다.
정광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국민 개개인의 행복의 크기가 국력의 크기가 되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난 3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낮게는 29%에서 높게는 67%까지 요동쳤습니다.
지난해 1월과 6월, 증세 논란과 메르스 사태로 29%까지 떨어졌다가도 남북 고위급 회담 성과 등을 계기로 반등했습니다.
외교와 안보가 부각됐을 땐 지지율이 올랐고, 인사와 경제 등이 이슈가 됐을 땐 지지층 이탈로 내렸습니다.
경제와 안보 위기 속에서 집권 3년을 맞은 현재의 국정지지도 역시 43%로,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임 후 3년 평균 지지율은 45.9%로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3위를 기록했지만, 부침은 가장 적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콘크리트'로 비유되는 지지층은 박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결집하면서 힘을 실어줬습니다.
▶ 스탠딩 : 정광재 / 기자
- "박 대통령은 40%대의 안정적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4대 개혁으로 대표되는 국정 과제를 마무리하고 국가 개조에 매진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영상취재 : 김인성, 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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