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의 운영을 위한 약정 체결이 다음 주로 넘어갈 전망이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5일 “한미 공동실무단 약정 체결이 이번 주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며 “다음 주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는 애초 지난 23일 약정을 체결키로 했으나 미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다.
당시 국방부는 1~2일가량 지연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결과적으로 더 지연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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