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 “눈물로 마친”...문재인 의원도 감동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은수미 의원의 필리버스터 응원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24일 문재인 의원은 은수미 의원이 필리버스터 연설을 하고 있을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은수미 대단하다. 힘내라!!”라는 응원의 글을 올렸다.
문 의원은 은수미 의원이 연설을 마치자 자신의 트위터에 “은수미, 눈물로 마친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감동!!”이라고 밝혔다.
은수미 의원은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12시 48분까지 무려 10시간 18분 동안 연설을 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은수미 의원에 이어서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필리버스터 연설에 나섰다.
한편 더민주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여당이 직권상정을 한다고 해도 반영해주기로 약속한 부분이 있는데 제출된 법안을 보니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조항은 ▲대테러센터장에 국정원장 임명금지 ▲여야 합의로 상설감독관 설치 ▲국정원 정보수집활동의 국회보고 등 3가지다.
더민주는 하루에 5명씩 조를 편성해 24시간 논스톱으로 토론을 이어가기로 했다.
국회법상 2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3월 11일까지 토론이 가능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선거법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을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오는 26일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법에 따르면 무제한 토론이 종료되면 곧바로 표결을 실시해야 하며, 여당이 원내 의석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테러방지법이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함께 처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은수미 의원의 필리버스터 응원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24일 문재인 의원은 은수미 의원이 필리버스터 연설을 하고 있을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은수미 대단하다. 힘내라!!”라는 응원의 글을 올렸다.
문 의원은 은수미 의원이 연설을 마치자 자신의 트위터에 “은수미, 눈물로 마친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감동!!”이라고 밝혔다.
은수미 의원은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12시 48분까지 무려 10시간 18분 동안 연설을 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은수미 의원에 이어서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필리버스터 연설에 나섰다.
한편 더민주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여당이 직권상정을 한다고 해도 반영해주기로 약속한 부분이 있는데 제출된 법안을 보니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조항은 ▲대테러센터장에 국정원장 임명금지 ▲여야 합의로 상설감독관 설치 ▲국정원 정보수집활동의 국회보고 등 3가지다.
더민주는 하루에 5명씩 조를 편성해 24시간 논스톱으로 토론을 이어가기로 했다.
국회법상 2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3월 11일까지 토론이 가능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선거법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을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오는 26일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법에 따르면 무제한 토론이 종료되면 곧바로 표결을 실시해야 하며, 여당이 원내 의석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테러방지법이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함께 처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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