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과거 한나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며 자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한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밝힌 데 대해 노골적인 총선 개입 발언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지난 2004년 노 전 대통령이 17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 지지발언을 했다가 한나라당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탄핵을 당한 사실을 고려해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어 문 대표는 박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관련 발언에 대해 국민까지 비정상으로 몰고 있다며 박 대통령이야말로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문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한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밝힌 데 대해 노골적인 총선 개입 발언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지난 2004년 노 전 대통령이 17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 지지발언을 했다가 한나라당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탄핵을 당한 사실을 고려해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어 문 대표는 박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관련 발언에 대해 국민까지 비정상으로 몰고 있다며 박 대통령이야말로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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