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오늘(20일) 합당했습니다.
양당은 오늘(20일) 저녁 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와 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24분만에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범여권은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통합작업을 마무리해 원내 1당으로 복귀했으며, 본격적인 대선후보 경선체제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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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은 오늘(20일) 저녁 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와 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24분만에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범여권은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통합작업을 마무리해 원내 1당으로 복귀했으며, 본격적인 대선후보 경선체제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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