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해 온 김유찬씨가 무소속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후보가 발표되는 오는 20일쯤 출판기념회를 갖고 무소속으로 17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95년 5월부터 신한국당 소속 의원이던 이 전 시장의 비서로 일하다 96년 총선 직후와 지난 2월 등 수 차례에 걸쳐 이 전 시장과 관련된 비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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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후보가 발표되는 오는 20일쯤 출판기념회를 갖고 무소속으로 17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95년 5월부터 신한국당 소속 의원이던 이 전 시장의 비서로 일하다 96년 총선 직후와 지난 2월 등 수 차례에 걸쳐 이 전 시장과 관련된 비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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