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27일 당 최고위에 참석하고 나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혁신의 각오 및 큰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 23일 문재인 대표의 혁신위원장직 제안을 공식 수락한지 사흘 만이다.
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에서 김 위원장과 ‘상견례’를 한 뒤 혁신위 설치안을 공식 의결한다.
김 위원장은 당 안팎 인사들로부터 여론을 수렴한 뒤 내달 2일 예정된 의원 워크숍에서도 혁신 문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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