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을 취득하고도 북한 사람처럼 위장해 외국에 망명을 신청한 탈북자가 최근 5년 동안 112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실은 외교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벨기에와 영국 등 4개국 정부에 탈북 망명 신청을 한 141명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112명이 이미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등 인터폴을 통해 국적을 확인하는 국가까지 합하면 위장 망명을 시도한 탈북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실은 외교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벨기에와 영국 등 4개국 정부에 탈북 망명 신청을 한 141명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112명이 이미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등 인터폴을 통해 국적을 확인하는 국가까지 합하면 위장 망명을 시도한 탈북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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