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이 추석 민심을 알아봤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박 대통령이 외교정책은 잘한 반면, 세월호법 처리는 잘못했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먼저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물었습니다.
매우 잘한다와 잘하는 편이라는 답변을 합친 긍정적 의견이 53.1%로 부정적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이 가장 잘하고 있는 일로는 외교정책이 꼽혔고 그다음으로 복지 정책, 경제살리기, 대북 정책 순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잘못하고 있는 일로는 세월호법 처리 문제가. 이어 경제살리기, 인사정책, 복지정책 순이었습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2.2%, 새정치연합은 19.8%로 나타났고, 무당층의 비율이 29.2%나 됐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와 상관없이 관계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선행돼야 할 조치로는 남북 정상회담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미 파견이 무산된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나설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70%에 육박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MBN이 추석 민심을 알아봤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박 대통령이 외교정책은 잘한 반면, 세월호법 처리는 잘못했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먼저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물었습니다.
매우 잘한다와 잘하는 편이라는 답변을 합친 긍정적 의견이 53.1%로 부정적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이 가장 잘하고 있는 일로는 외교정책이 꼽혔고 그다음으로 복지 정책, 경제살리기, 대북 정책 순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잘못하고 있는 일로는 세월호법 처리 문제가. 이어 경제살리기, 인사정책, 복지정책 순이었습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2.2%, 새정치연합은 19.8%로 나타났고, 무당층의 비율이 29.2%나 됐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와 상관없이 관계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선행돼야 할 조치로는 남북 정상회담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미 파견이 무산된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나설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70%에 육박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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