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3일) 여야는 국방부로부터 이번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경위 보고를 들었습니다.
자리에는 장관 대신 차관이 나와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 기자 】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온종일 여야 의원들의 질책을 들었습니다.
▶ 인터뷰 : 이완구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대통령이 외국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와중에 이런 문제가 터졌다는 건 군의 기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이번 22사단의 경우에는 사전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보고 및 대응, 상황처리도 늦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초유의 상황이라며 경악하기도 하고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총기 난사, 무장탈영, 교전 이게 한꺼번에 다 일어난 것은 이번이 사상초유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손인춘 / 새누리당 의원
-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분명한 사고예방 시스템 준비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백 차관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서야 숙였던 고개를 들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백승주 / 국방부 차관
- "국방부는 우선적으로 피해자와 가족지원대책 강구하고 전군에 특별히 부대정밀진단을 7월 기한으로 하려고 합니다."
백 차관의 총기난사 보고는 국회가 원 구성 조차 안 된 상황이어서 여야 지도부에 따로 이뤄졌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kino@mbn.co.kr]
영상취재: 이권열·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오늘(23일) 여야는 국방부로부터 이번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경위 보고를 들었습니다.
자리에는 장관 대신 차관이 나와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 기자 】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온종일 여야 의원들의 질책을 들었습니다.
▶ 인터뷰 : 이완구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대통령이 외국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와중에 이런 문제가 터졌다는 건 군의 기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이번 22사단의 경우에는 사전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보고 및 대응, 상황처리도 늦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초유의 상황이라며 경악하기도 하고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총기 난사, 무장탈영, 교전 이게 한꺼번에 다 일어난 것은 이번이 사상초유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손인춘 / 새누리당 의원
-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분명한 사고예방 시스템 준비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백 차관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서야 숙였던 고개를 들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백승주 / 국방부 차관
- "국방부는 우선적으로 피해자와 가족지원대책 강구하고 전군에 특별히 부대정밀진단을 7월 기한으로 하려고 합니다."
백 차관의 총기난사 보고는 국회가 원 구성 조차 안 된 상황이어서 여야 지도부에 따로 이뤄졌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kino@mbn.co.kr]
영상취재: 이권열·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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