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MB'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중폭의 개각을 단행해 제2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조윤선 장관이 정무수석으로 내정되며 관심이 모아졌던 후임 여성가족부 장관 자리는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채웠다.
김희정 의원은 17대와 19대 국회의원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으로 활동했다.
사회부총리를 맡을 교육부장관에는 김명수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김 교수는 평안북도 정주 출신으로 종합교육연수원장과 한국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BN 자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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