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법안 처리지연의 책임을 한나라당에 돌리는 규탄집회를 가졌습니다.
우리당 의원과 당직자 120여명은 국회 본회의 직전 본관 앞에서 '투기비호 민생외면 한나라당 규탄대회'를 열고 한나라당을 집중 성토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한나라당이 입만 열면 사학법과 민생법안을 연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발목잡기 정당이라는 악습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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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의원과 당직자 120여명은 국회 본회의 직전 본관 앞에서 '투기비호 민생외면 한나라당 규탄대회'를 열고 한나라당을 집중 성토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한나라당이 입만 열면 사학법과 민생법안을 연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발목잡기 정당이라는 악습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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