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홍보수석뿐 아니라 청와대 참모진의 대규모 개편도 임박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후임 총리 지명이 이뤄진 후 청와대 수석의 교체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윤두현 신임 홍보수석 발표를 마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게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민 대변인은 누가 교체 대상인지 모르지만, 이미 새 참모진의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민경욱 / 청와대 대변인
-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지금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검증 작업이 마쳐지는 대로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압니다."
교체가 점쳐지는 수석은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을 비롯해 홍경식 민정수석, 박준우 정무수석 등이 꼽힙니다.
또, 박근혜 정부 2기 출범 차원에서 취임 초부터 함께 한 참모진도 교체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수석은 개각 과정에서 장관 발탁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 시기는 새 총리 발표 직후가 될 전망입니다.
이르면 내일(9일) 새 총리 지명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박근혜 정부 2기를 구성할 청와대와 내각의 인선 작업이 이번 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홍보수석뿐 아니라 청와대 참모진의 대규모 개편도 임박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후임 총리 지명이 이뤄진 후 청와대 수석의 교체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윤두현 신임 홍보수석 발표를 마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게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민 대변인은 누가 교체 대상인지 모르지만, 이미 새 참모진의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민경욱 / 청와대 대변인
-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지금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검증 작업이 마쳐지는 대로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압니다."
교체가 점쳐지는 수석은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을 비롯해 홍경식 민정수석, 박준우 정무수석 등이 꼽힙니다.
또, 박근혜 정부 2기 출범 차원에서 취임 초부터 함께 한 참모진도 교체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수석은 개각 과정에서 장관 발탁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 시기는 새 총리 발표 직후가 될 전망입니다.
이르면 내일(9일) 새 총리 지명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박근혜 정부 2기를 구성할 청와대와 내각의 인선 작업이 이번 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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