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56.2% 잠정 집계 '마의 60% 결국 못 넘어'
지방선거 투표율이 56.2%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잠정집계이기 때문에 투표율은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마의 60%'는 결국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선관위의 당초 투표율 예측치 60%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결과입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위축되며 '조용한 선거'가 진행됐고, 정책면에서도 2010년 무상급식과 같은 큰 이슈가 없는 선거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애초 일부에서는 여야 박빙 구도가 이어지면서 세월호 참사가 국민들의 선거 참여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지만, 결과적으로는 정치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더 컸다는 분석입니다.
지방선거 투표율이 56.2%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잠정집계이기 때문에 투표율은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마의 60%'는 결국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선관위의 당초 투표율 예측치 60%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결과입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위축되며 '조용한 선거'가 진행됐고, 정책면에서도 2010년 무상급식과 같은 큰 이슈가 없는 선거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애초 일부에서는 여야 박빙 구도가 이어지면서 세월호 참사가 국민들의 선거 참여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지만, 결과적으로는 정치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더 컸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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