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투표방법'
6·4지방선거 투표날인 4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은 8.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체 유권자 844만1594명 중 70만8747명이 투표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도봉구(10.4%)였다. 동대문구(10.3%), 구로구(9.7%)가 그 뒤를 따랐다.
반면 금천구는 6.1%의 투표율을 보여 가장 저조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다음 지역은 서초구(6.6%), 강남구(7.2%)였다.
이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벌어진 사전투표 참여자 수가 제외된 수치다. 사전투표율은 11.14%로 94만25명이 참여했다.
서울시 선관위는 "이날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가능해서 반드시 '내 투표소' 확인 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투표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표율, 서울시 도봉구가 가장높네" "투표율, 금천구가 가장 낮네" "투표율, 투표하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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