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인천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자리에 강병규 전 차관이 내정됐습니다.
7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임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후임으로 강병규 전 차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2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지난 1978년 내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대구시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지방행정본부장, 소청심사위원장, 행정안전부 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강 내정자에 대해 "중앙과 지방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내무행정 전문가로 안전행정부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수평적인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조직내 신망이 두터워 발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강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 자료가 준비되는대로 다음 주 중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7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임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후임으로 강병규 전 차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2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지난 1978년 내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대구시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지방행정본부장, 소청심사위원장, 행정안전부 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강 내정자에 대해 "중앙과 지방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내무행정 전문가로 안전행정부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수평적인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조직내 신망이 두터워 발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강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 자료가 준비되는대로 다음 주 중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