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개헌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회 등 정치권에서는 개헌논의를 시작하자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올해는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개헌 논의는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48.2%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집권 2년차인 올해 개헌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응답이 29.1%, 개헌논의를 아예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8.1%에 그쳤습니다.
결국, 개헌 논의를 올해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56.3%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개헌논의를 놓고 두 중진 의원이 설전을 벌였는데요.
'개헌 전도사' 이재오 의원은 올해가 개헌 논의를 시작할 적기라고 말했고,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먼저라며 맞섰습니다.
이미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개헌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회 등 정치권에서는 개헌논의를 시작하자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올해는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개헌 논의는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48.2%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집권 2년차인 올해 개헌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응답이 29.1%, 개헌논의를 아예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8.1%에 그쳤습니다.
결국, 개헌 논의를 올해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56.3%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개헌논의를 놓고 두 중진 의원이 설전을 벌였는데요.
'개헌 전도사' 이재오 의원은 올해가 개헌 논의를 시작할 적기라고 말했고,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먼저라며 맞섰습니다.
이미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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