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40일만에 '금의환향'

유엔 사무총장 업무 개시를 앞두고 방한 중인 반기문 제8대 사무총장이 오늘 외교통상부를 방문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자신의 취임을 기념하는 대형 기념판 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기념판은 가로 세로 1.5ｍ 크기의 대형 동판으로 중앙에는 유엔 엠블렘이 새겨져 있고 유엔 백92개 회원국의 국기가 엠블렘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노무현 대통령과 한명숙국무총리를 예방했으며 남은 공식 일정을 보낸 뒤, 28일 오전에 뉴욕으로 떠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