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부터 시작되는 연말 임시국회가 사립학교법 문제로 초반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8일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성의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임시국회 첫날인 11일 모든 의사일정 중단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여야는 개방형 이사제와 임시이사의 파견 주체 문제를 두고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어 임시국회 파행이 장기화될 경우 예산안과 예산관련 법안 처리도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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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지난 8일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성의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임시국회 첫날인 11일 모든 의사일정 중단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여야는 개방형 이사제와 임시이사의 파견 주체 문제를 두고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어 임시국회 파행이 장기화될 경우 예산안과 예산관련 법안 처리도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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