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 대통령이 국빈방문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세일즈 외교를 표방한 박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10조 원 규모의 원전 수주 지원에 나섭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자외교 데뷔무대인 러시아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박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동남아 가운데 첫 방문국으로 베트남을 선택한 박 대통령은 세일즈 외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점을 두는 것은 10조 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수주입니다.
▶ 인터뷰 : 주철기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박 대통령은 한국 원전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베트남 원전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베트남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석유비축사업과 화력발전소 건설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내일(9일) 쯔엉 떤 상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은 물론 공산당 당서기장과 총리, 국회의장 등 베트남 권력 서열 1위부터 4위까지 연쇄 회동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은 베트남 최고 지도부와 인적 교류를 통해 세일즈 외교는 물론 앞으로 한·베트남 두 나라 외교 관계를 한층 격상시킬 계획입니다.
▶ 스탠딩 : 김성철 / 기자 (베트남 하노이)
- "박 대통령은 내일 베트남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찌민 주석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며 공식적인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박 대통령이 국빈방문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세일즈 외교를 표방한 박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10조 원 규모의 원전 수주 지원에 나섭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자외교 데뷔무대인 러시아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박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동남아 가운데 첫 방문국으로 베트남을 선택한 박 대통령은 세일즈 외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점을 두는 것은 10조 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수주입니다.
▶ 인터뷰 : 주철기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박 대통령은 한국 원전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베트남 원전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베트남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석유비축사업과 화력발전소 건설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내일(9일) 쯔엉 떤 상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은 물론 공산당 당서기장과 총리, 국회의장 등 베트남 권력 서열 1위부터 4위까지 연쇄 회동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은 베트남 최고 지도부와 인적 교류를 통해 세일즈 외교는 물론 앞으로 한·베트남 두 나라 외교 관계를 한층 격상시킬 계획입니다.
▶ 스탠딩 : 김성철 / 기자 (베트남 하노이)
- "박 대통령은 내일 베트남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찌민 주석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며 공식적인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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