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이른바 '중공군 정월 대공세'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산화한 국군장병의 유해가 55년 만에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육군 유해발굴단은 강원도 홍천에서 유해발굴 작업중 장복동이라고 새겨진 수통 한개와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해발굴단은 이를 근거로 장 일병이 1950년 9월10일 입대, 9사단 30연대 소속으로 참전했으며, 아들 장모씨가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국방부는 장복동씨를 포함해, 하반기에 발굴된 28위의 전사자 유해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내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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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유해발굴단은 강원도 홍천에서 유해발굴 작업중 장복동이라고 새겨진 수통 한개와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해발굴단은 이를 근거로 장 일병이 1950년 9월10일 입대, 9사단 30연대 소속으로 참전했으며, 아들 장모씨가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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