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중산층 세부담 완화하기위해 검토계획"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오후 7시 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걱정 끼쳐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정부는 이번 세법 개정안 발표이후 세 부담 증가와 관련해 각계에서 제기된 것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며 "서민 중산층의 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민 중산층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세출측면에서 지원을 확대하고 고소득, 자영업자 세금 탈루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