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국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중 고위 외교 당국자 간 협의에서 우리 정부는 북송 탈북 청소년의 안전 보장을 중국에 강조했습니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최근 탈북자 9명이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 북송되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이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자국 국내법과 국제법,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탈북자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한다는 기존의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최근 탈북자 9명이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 북송되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이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자국 국내법과 국제법,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탈북자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한다는 기존의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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