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반발을 무릅쓰고 개성공단 방문을 강행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오찬 도중 북측 접대원의 요청으로 춤을 춘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국가안보가 뿌리째 흔들리는 마당에 춤판이라니 도대체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며 "김 의장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결국 사고가 터졌다며 일부에선 김 의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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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국가안보가 뿌리째 흔들리는 마당에 춤판이라니 도대체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며 "김 의장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결국 사고가 터졌다며 일부에선 김 의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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