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발표와 관련한 각종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실시한 시험의 폭발 규모가 최저 200t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9일 폭발이 일어난 뒤 수집된 지진파 자료들은 폭발 규모가 TNT 등 재래식 폭발물과 같은 최저 200t 정도에 그쳤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는 폭발 규모가 수백t에서 1kt 정도라는 미국 관리들의 당초 추정보다 훨씬 작은 것이라고 통신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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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9일 폭발이 일어난 뒤 수집된 지진파 자료들은 폭발 규모가 TNT 등 재래식 폭발물과 같은 최저 200t 정도에 그쳤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는 폭발 규모가 수백t에서 1kt 정도라는 미국 관리들의 당초 추정보다 훨씬 작은 것이라고 통신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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