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 대부분이 안철수 전 서울대교수가 민주당에 입당해야 한다는데 동의했습니다.
김한길·신계륜·강기정 후보는 오늘(11일) MBN이 주최한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TV토론에서 안철수 전 교수의 입당에 찬성했습니다.
이용섭 후보는 "민주당이 체제를 갖추면 안 전 교수가 자연스럽게 들어오기 때문에 지금은 그 문제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 신혜진 기자 hye007@mbn.co.kr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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