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이번 4·24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지 하루 만에 당내 이견이 표출됐습니다.
오늘(20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은 당 공심위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을 하지 않으면 수도권에서는 백전백패라고 주장했고, 정우택 최고위원은 당이 후보를 내고 국민의 선택을 받는 건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새 당 공심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사무총장은 공천 여부는 전적으로 공심위에 있고, 최고위에서 반려를 하더라도 공심위원 9명 중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은 당 공심위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을 하지 않으면 수도권에서는 백전백패라고 주장했고, 정우택 최고위원은 당이 후보를 내고 국민의 선택을 받는 건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새 당 공심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사무총장은 공천 여부는 전적으로 공심위에 있고, 최고위에서 반려를 하더라도 공심위원 9명 중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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