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의지 천명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중인 대북 수해지원을 중단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핵실험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상황에서 인도적 측면에서 이뤄지는 수해 물자 지원을 당장 끊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계획은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북 수해물자에는 핵실험에 필수적인 시멘트가 대량으로 포함돼 있어 지원 지
속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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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핵실험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상황에서 인도적 측면에서 이뤄지는 수해 물자 지원을 당장 끊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계획은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북 수해물자에는 핵실험에 필수적인 시멘트가 대량으로 포함돼 있어 지원 지
속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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