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전격적으로 정계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유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대표는 지난해 통합진보당의 분당 사태와 야권의 대선 패배를 겪으며 자신의 정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대표는 지난해 통합진보당의 분당 사태와 야권의 대선 패배를 겪으며 자신의 정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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