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북한 핵실험시 책임 져야"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4일) 오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 핵실험에 대한 강경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핵실험으로 절대로 얻을게 없다는 인식을 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페리 전 장관은 당선인 취임 전에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반도가 즉각 안보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