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9일) 경제와 복지 행보를 보인 박근혜 당선인이 오늘(10일)은 외교 행보를 이어갑니다.
장즈쥔 중국 특사를 만나 대북 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보도에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0일) 중국 정부 특사인 장즈쥔 외교부 상무 부부장을 접견합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대북정책 협력 방안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에 관련된 대화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장 부부장으로부터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어제(9일) 박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후 첫 정책 행보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경제인들 앞에서 따뜻한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
-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에 골고루, 전체에 골고루 퍼질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을 중요한 기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박 당선인은 대한노인회를 찾아 "행복한 노후는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노인 복지 공약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하재필
어제(9일) 경제와 복지 행보를 보인 박근혜 당선인이 오늘(10일)은 외교 행보를 이어갑니다.
장즈쥔 중국 특사를 만나 대북 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보도에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0일) 중국 정부 특사인 장즈쥔 외교부 상무 부부장을 접견합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대북정책 협력 방안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에 관련된 대화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장 부부장으로부터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어제(9일) 박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후 첫 정책 행보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경제인들 앞에서 따뜻한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
-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에 골고루, 전체에 골고루 퍼질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을 중요한 기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박 당선인은 대한노인회를 찾아 "행복한 노후는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노인 복지 공약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하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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