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안보, 안정, 평화…그리고 서민, 눈물, 소주….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 중 누가 말한 것인지 아시겠죠?
유세 단어를 보면 후보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최윤영 기자입니다.
【 기자 】
8일 전, 박근혜 후보의 유세현장.
위기에 강한 대통령으로 시작합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 "경제 발전 이래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위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대통령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리고 어제, 박 후보는 안보를 얘기합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 "지금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우리 안보가 위협을 받고…."
평화와 안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 "저 박근혜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이 올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지난 8일 문재인 후보의 유세현장.
서민이라는 단어로 유권자 속으로 들어갑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저는 실향민 아들로 태어나 가난 속에서 자라 어머니와 함께 연탄배달과 리어카도 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광화문 같은 자리에서 문 후보는 소주와 막걸리로 서민의 친구를 강조합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퇴근길에 서민들과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 나누고, 어르신들과는 막걸리를 나눌 수 있는…."
눈물로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쌍용자동차의 눈물, 용산참사의 눈물…그 눈물들 닦아 드리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안보, 안정, 평화, 그리고 서민, 눈물, 소주…유권자의 마음이 어느 쪽을 택할지 만이 남았습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안보, 안정, 평화…그리고 서민, 눈물, 소주….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 중 누가 말한 것인지 아시겠죠?
유세 단어를 보면 후보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최윤영 기자입니다.
【 기자 】
8일 전, 박근혜 후보의 유세현장.
위기에 강한 대통령으로 시작합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 "경제 발전 이래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위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대통령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리고 어제, 박 후보는 안보를 얘기합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 "지금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우리 안보가 위협을 받고…."
평화와 안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 "저 박근혜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이 올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지난 8일 문재인 후보의 유세현장.
서민이라는 단어로 유권자 속으로 들어갑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저는 실향민 아들로 태어나 가난 속에서 자라 어머니와 함께 연탄배달과 리어카도 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광화문 같은 자리에서 문 후보는 소주와 막걸리로 서민의 친구를 강조합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퇴근길에 서민들과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 나누고, 어르신들과는 막걸리를 나눌 수 있는…."
눈물로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쌍용자동차의 눈물, 용산참사의 눈물…그 눈물들 닦아 드리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안보, 안정, 평화, 그리고 서민, 눈물, 소주…유권자의 마음이 어느 쪽을 택할지 만이 남았습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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