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신천지 교회와의 관련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지난 2004년 신천지의 체육대회 축사를 했던 이경재 새누리당 기독교대책본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축사는 의례적인 것에 불과했고 신천지 교리와 관련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 신도들에게 연하장을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연말연시에 수많은 사람에게 보내는 연하장일 뿐이며 발송명단도 박 후보가 직접 선정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새누리 당명과 신천지의 관련설에 대해서도 당명은 국민공모와 당 내외 홍보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확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지난 2004년 신천지의 체육대회 축사를 했던 이경재 새누리당 기독교대책본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축사는 의례적인 것에 불과했고 신천지 교리와 관련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 신도들에게 연하장을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연말연시에 수많은 사람에게 보내는 연하장일 뿐이며 발송명단도 박 후보가 직접 선정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새누리 당명과 신천지의 관련설에 대해서도 당명은 국민공모와 당 내외 홍보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확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