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0일) 저녁 열리는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는 경제민주화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설전이 예상되는데요.
각 캠프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새누리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희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박근혜 후보는 지난주 토요일(8일) 광화문 유세 이후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계속 TV 토론 준비를 했는데요.
새누리당은 그동안 박 후보가 유세에서 경제 분야를 강조해 온 만큼 오늘 토론이 자신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박 후보는 경제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위기에 강한 민생 대통령임을 최대한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그동안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아 온 경제 민주화에 대해서도 확실한 추진 의지를 보일 계획입니다.
야당 후보들의 파상 공세가 예상되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방어보다는 분명하게 잘잘못을 따진다는 구상입니다.
새누리당은 앞서 오늘 오전 201개 대선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이같은 경제 분야 공약을 강조하며 중산층 재건이 제1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금 전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남은 기간 근거 없는 흑색선전을 하지 말자고 여·야 모두에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에서 MBN뉴스 이준희입니다.[ approach@mbn.co.kr ]
영상취재: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하재필
오늘(10일) 저녁 열리는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는 경제민주화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설전이 예상되는데요.
각 캠프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새누리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희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박근혜 후보는 지난주 토요일(8일) 광화문 유세 이후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계속 TV 토론 준비를 했는데요.
새누리당은 그동안 박 후보가 유세에서 경제 분야를 강조해 온 만큼 오늘 토론이 자신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박 후보는 경제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위기에 강한 민생 대통령임을 최대한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그동안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아 온 경제 민주화에 대해서도 확실한 추진 의지를 보일 계획입니다.
야당 후보들의 파상 공세가 예상되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방어보다는 분명하게 잘잘못을 따진다는 구상입니다.
새누리당은 앞서 오늘 오전 201개 대선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이같은 경제 분야 공약을 강조하며 중산층 재건이 제1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금 전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남은 기간 근거 없는 흑색선전을 하지 말자고 여·야 모두에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에서 MBN뉴스 이준희입니다.[ approach@mbn.co.kr ]
영상취재: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하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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