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 관계자 일부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안철수 전 후보의적극적인 지지 선언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안철수 캠프 전 국민소통자문단 조용경 단장을 비롯한 9명은 성명을 통해 "진영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국민 후보로 끝까지 완주하겠다던 안 전 후보가 정치쇄신을 포기한 채 오로지 '정권교체'의 길만을 택했다"며 '문-안' 연대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들은 오늘(7일) 오전 11시에 캠프 인근에서 성명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 김시영 기자 / facebook.com/kimjanggoon ]
안철수 캠프 전 국민소통자문단 조용경 단장을 비롯한 9명은 성명을 통해 "진영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국민 후보로 끝까지 완주하겠다던 안 전 후보가 정치쇄신을 포기한 채 오로지 '정권교체'의 길만을 택했다"며 '문-안' 연대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들은 오늘(7일) 오전 11시에 캠프 인근에서 성명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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