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공식 선거운동 초반, 민심은 박근혜 후보가 앞서가는 분위기입니다.
아직 변수로 남아있는 안철수 전 후보의 입김, 지지율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후 보낸 첫 주말.
여론은 대체로 박근혜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 46%, 문재인 후보 37.8%로 박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습니다.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의 격차가 10.3%p나 벌어졌습니다.
한겨레 조사에서도 박 후보가 44.9%를 차지해 40.9%의 문 후보를 앞섰습니다.
대부분 박 후보가 문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봐도 SBS, 중앙일보, 한겨레 모두 박 후보가 상승의 폭을 문 후보보다 더욱 키우며 견고한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일 /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부의 승계자와 그것을 또 넘어서는 자기존재의 설명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국민께 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
하지만, 안철수 전 후보의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은 사실.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지지율이 안 풍에 흔들릴지 앞으로가 더욱 관심입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홍승연 기자
공식 선거운동 초반, 민심은 박근혜 후보가 앞서가는 분위기입니다.
아직 변수로 남아있는 안철수 전 후보의 입김, 지지율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후 보낸 첫 주말.
여론은 대체로 박근혜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 46%, 문재인 후보 37.8%로 박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습니다.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의 격차가 10.3%p나 벌어졌습니다.
한겨레 조사에서도 박 후보가 44.9%를 차지해 40.9%의 문 후보를 앞섰습니다.
대부분 박 후보가 문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봐도 SBS, 중앙일보, 한겨레 모두 박 후보가 상승의 폭을 문 후보보다 더욱 키우며 견고한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일 /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부의 승계자와 그것을 또 넘어서는 자기존재의 설명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국민께 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
하지만, 안철수 전 후보의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은 사실.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지지율이 안 풍에 흔들릴지 앞으로가 더욱 관심입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홍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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