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설립 과정에서 적잖은 예산 낭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GGGI는 2010년 7월 집행이사로 선임된 A 씨에게 주택보조금으로 3천9백만 원과 자녀 학비 수당으로 2천6백만 원을 과다지급했습니다.
또 외교부 공무원과 법제연구원 소속 직원에게 파견 수당 명목 등으로 3천2백만 원을 지급하고, 공무원 4명에게 기본적인 회의 증빙 자료 없이 회의 참석 수당 9백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주택보조금이나 자녀학비 수당 등이 명확한 기준 없이 지급되거나 과도한 업무추진비가 사용된 사례를 적발하고, GGGI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GGGI는 2010년 7월 집행이사로 선임된 A 씨에게 주택보조금으로 3천9백만 원과 자녀 학비 수당으로 2천6백만 원을 과다지급했습니다.
또 외교부 공무원과 법제연구원 소속 직원에게 파견 수당 명목 등으로 3천2백만 원을 지급하고, 공무원 4명에게 기본적인 회의 증빙 자료 없이 회의 참석 수당 9백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주택보조금이나 자녀학비 수당 등이 명확한 기준 없이 지급되거나 과도한 업무추진비가 사용된 사례를 적발하고, GGGI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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