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뇌관'으로 꼽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잔액이 3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저축은행의 PF 대출 잔액이 3조 천113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대출이자를 받지 못하거나 원금조차 떼일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되는 '고정 이하 여신'이 전체 PF 대출의 52%인 1조 6천20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도권에 PF 대출의 70%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저축은행의 PF 대출 잔액이 3조 천113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대출이자를 받지 못하거나 원금조차 떼일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되는 '고정 이하 여신'이 전체 PF 대출의 52%인 1조 6천20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도권에 PF 대출의 70%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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