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동대변인으로 내정되자마자 '취중 막말'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 의원이 대변인직을 자진사퇴했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김 의원이 전화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본인이 사퇴의사를 밝힌 만큼 임명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대변인 선임 당일 저녁식사 때 만취 상태에서 기자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김 의원이 전화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본인이 사퇴의사를 밝힌 만큼 임명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대변인 선임 당일 저녁식사 때 만취 상태에서 기자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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